이영애, 토크쇼 MC 맡을까…KBS 측 "논의 중"

정한별 2024. 2. 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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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토크쇼 MC로 돌아올까.

5일 KBS 측 관계자는 본지에 "이영애가 MC를 맡는 토크쇼는 기획 단계에서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KBS 측이 이영애가 MC를 맡는 토크쇼를 기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영애가 MC를 맡는 토크쇼가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후속으로 기획됐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 프로그램이 폐지될지에도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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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의 열일 행보
KBS 측 "이영애 MC 토크쇼, '레드카펫' 후속 아냐"
KBS 측이 이영애가 MC를 맡는 토크쇼와 관련해 기획 단계에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룹에이트 제공

배우 이영애가 토크쇼 MC로 돌아올까.

5일 KBS 측 관계자는 본지에 "이영애가 MC를 맡는 토크쇼는 기획 단계에서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과는 별개 프로그램으로 후속이 아님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KBS 측이 이영애가 MC를 맡는 토크쇼를 기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게스트로 일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 섭외를 시도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KBS 측 관계자는 본지에 "기획 단계에서 논의 중이라 게스트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영애가 MC를 맡는 토크쇼가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후속으로 기획됐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 프로그램이 폐지될지에도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그러나 KBS 측은 이영애 진행 토크쇼가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 후속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영애는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에도 캐스팅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의녀 대장금'은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이다. 오는 10월 첫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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