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결혼식 중단됐다?"…'웨딩 임파서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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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재벌 3세와의 위장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tvN 측은 5일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오혜원, 연출 권영일)의 웨딩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이야기다.
한편 '웨딩 임파서블'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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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전종서가 재벌 3세와의 위장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tvN 측은 5일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오혜원, 연출 권영일)의 웨딩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종서, 김도완, 문상민 등의 모습을 담았다.
'웨딩 임파서블'은 로맨틱 코미디다.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이야기다.
포스터는 유쾌했다. 나아정과 이도한(김도완 분) 사이 이지한이 끼어든 것. 신랑신부 얼굴에는 당황스러운 기색이 묻어나지만, 이지한은 익살스럽게 웃었다.
세 사람의 신경전은 이어졌다. 나아정은 3년 동안 와이프인 척 연기를 해달라는 이도한의 요청에 응한 모습. 이지한은 "선택해, 나야 그 여자야"라며 반대한다.
관계자는 "'예비 시동생이 결혼식장에 갑툭튀했다'는 신선한 콘셉트를 그린다"면서 "결혼식장에 들어선 인물들 모두 각자의 미션을 가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웨딩 임파서블'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후속작이다.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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