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갑'에 출사표 던진 양향자 "세계 반도체 수도 만들겠다"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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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용인갑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양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용인갑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양 원내대표는 "용인은 양향자의 꿈이 시작된 곳"이라며 "1985년 여상을 채 졸업하기도 전 18살 양향자가 입사한 곳이 당시 용인의 삼성 반도체 통신 주식회사 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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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이동률 기자]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용인갑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양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용인갑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양 원내대표는 "용인은 양향자의 꿈이 시작된 곳"이라며 "1985년 여상을 채 졸업하기도 전 18살 양향자가 입사한 곳이 당시 용인의 삼성 반도체 통신 주식회사 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변방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계 반도체 수도로, 용인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 원내대표는 고졸 출신 첫 삼성전자 여성 임원으로, 2016년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로 정치권에 들어왔다. 21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에 당선됐으나 탈당한 뒤 국민의힘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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