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봉 신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취임…"지역 노동현안 조율·해결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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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으로 양영봉(55) 전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이 5일 취임했다.
부산 출신인 양 신임 지청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37년간 고용노동부에서 일한 고용노동행정가다.
양 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원지역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는 등 우리나라 산업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앙에서 추진되는 정책이 현장에서 잘 실현 되도록 뒷받침하면서 지역 고용노동 현안을 노사민정 관계자와 소통해 조율하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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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신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으로 양영봉(55) 전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이 5일 취임했다.
부산 출신인 양 신임 지청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37년간 고용노동부에서 일한 고용노동행정가다.
그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고용관리과장, 광역근로감독과장, 강릉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양 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원지역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는 등 우리나라 산업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앙에서 추진되는 정책이 현장에서 잘 실현 되도록 뒷받침하면서 지역 고용노동 현안을 노사민정 관계자와 소통해 조율하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청장은 이날 직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누고 지역 노사 단체, 유관기관 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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