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차부품공장 사무실 불…"방화의심 40대 대표 체포"

황수빈 2024. 2. 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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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0시 58분께 대구 달서구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 2층짜리 건물 1층 사무실에서 불이 나 내부 가구 등을 태우고 17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공장 대표 40대 남성 A씨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시 건물에는 A씨 외에는 아무도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실화 여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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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차 부품공장 사무실 화재 (대구=연합뉴스) 4일 오후 10시 58분께 대구 달서구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내부 가구 등을 태우고 17분 만에 꺼졌다. 사진은 당시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서는 모습. 2024.2.5 [대구소방안전본부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4일 오후 10시 58분께 대구 달서구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 2층짜리 건물 1층 사무실에서 불이 나 내부 가구 등을 태우고 17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공장 대표 40대 남성 A씨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시 건물에는 A씨 외에는 아무도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실화 여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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