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베스트 팝 솔로 수상에 “포기한 순간 나비가” [그래미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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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가 수상에 크게 기뻐했다.
2월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된 '제6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마일리 사이러스가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마일리 사이러스, 도자 캣, 빌리 아일리시,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가 후보로 경쟁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름이 호명되자 크게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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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마일리 사이러스가 수상에 크게 기뻐했다.
2월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된 '제6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마일리 사이러스가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마일리 사이러스, 도자 캣, 빌리 아일리시,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가 후보로 경쟁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름이 호명되자 크게 기뻐했다. 시상자인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서있기를 바란 그는 "같이 수상소감을 말하겠다. 수상을 못하는 한이 있어도 머라이어 캐리를 놓칠 순 없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마일리 사이리스는 이어 "어떤 남자 아이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다. 아이가 나비를 너무 갖고 싶어해서 부모님이 나비 망을 사줬지만 계속 잡히지 않았다. 포기하는 순간 나비가 아이의 코에 앉았다. 나에게는 이것과 비슷한 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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