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모티브, 사우디 방산전시회서 국산 신형 총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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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총기 제작업체인 SNT모티브가 중동 수출 확대를 위한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SNT모티브에 따르면, SNT모티브는 4∼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방산전시회인 월드 디펜스 쇼(WDS)에 참가했다.
SNT모티브의 K13 특수작전용 기관단총은 소총 개발의 세계적 트렌드와 최신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됐으며, 정확도 및 내구성이 향상된 차세대 국산 소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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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총기 제작업체인 SNT모티브가 중동 수출 확대를 위한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SNT모티브에 따르면, SNT모티브는 4∼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방산전시회인 월드 디펜스 쇼(WDS)에 참가했다.
K15 기관총을 변형한 K15 PARA 기관총은 기존 K15 기관총에 짧은 총열과 신축형 개머리를 적용해 경량화와 동시에 이동편의성이 향상됐다.
STP9 권총은 해머리스(Hammerless)타입으로 개발된 권총으로 현대 소화기 개발 트렌드에 맞게 피카티니 레일을 적용하여 부수기재를 장착할 수 있게 하였다.
이밖에도 K4 고속유탄기관총, K16 기관총, STSR23 반자동 저격용 소총, STSM21 기관단총 등을 선보였다
SNT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불안정한 중동의 상황 등에 강건한 국방력 확보가 국제사회에서 공통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고, 이에 따라 국산 무기 기술력으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국방력 강화에 대안을 제시하며 중동시장에서도 K방산시대에 걸맞는 수출 실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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