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박진만·양경숙·이덕춘·최형재 “공명 경선, 깨끗한 승복”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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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지역 최대 격전지로 여겨지는 '전주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일부 예비후보들이 총선 승리와 함께 정권 심판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후보들은 "지금 전주을 선거구에는 다수의 민주당 경선 경쟁자가 저마다의 경륜과 능력을 바탕으로 경선 승리를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민주당 전주을 총선 주자들은 총선 승리와 정권 심판을 염원하는 선거구민의 뜻을 받들어 필승과 화합을 위한 '원팀(One Team) 선거운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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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또 다른 후보인 고종윤, 성치두 예비후보는 참여하지 않아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지역 최대 격전지로 여겨지는 '전주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일부 예비후보들이 총선 승리와 함께 정권 심판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민주당 박진만, 양경숙, 이덕춘, 최형재 예비후보는 5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경선과 그 결과에 깨끗한 승복’을 약속했다.
이들 후보는 회견에서 먼저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퇴행에 맞서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실현하고, 나아가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꿈꾸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중차대한 전환점”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현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국민을 위한 대전환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과반의석 이상의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고, 민주당의 심장인 전북특자도에서 단 하나의 의석도 국민의힘에 내어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후보들은 “지금 전주을 선거구에는 다수의 민주당 경선 경쟁자가 저마다의 경륜과 능력을 바탕으로 경선 승리를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민주당 전주을 총선 주자들은 총선 승리와 정권 심판을 염원하는 선거구민의 뜻을 받들어 필승과 화합을 위한 ‘원팀(One Team) 선거운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후보들은 그러면서 ▲전주의 미래를 위해 비방과 흑색선전을 하지 않고 올바른 정책선거 지향 ▲공명정대한 자세로 경선에 임하고, 경선의 결과에 대해서는 깨끗한 승복 ▲경선 후 원팀 선대위를 구성하고 상호 우수 정책과 인력 포용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민주당 후보의 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전주을에 나서는 민주당 내 또다른 후보군인 고종윤·성치두 예비후보는 이번 선언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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