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부켈레, 재선 확정…"85% 득표" 대선 승리 선언

이재림 2024. 2. 5.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미 엘살바도르를 이끄는 자칭 '독재자', 나이브 부켈레(42)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압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부켈레 당선인은 이날 저녁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 당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저는) 대선에서 85% 이상의 득표율로 승리했다"고 썼다.

그는 또 "총선에서도 60석 중 최소 58석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엘살바도르 선거법원(TSE) 공식 결과는 이 때까지 나오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표하는 부켈레 대통령 (산살바도르 EPA=연합뉴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수도 산살바도르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영부인과 함께 투표하고 있다. 2024.2.5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중미 엘살바도르를 이끄는 자칭 '독재자', 나이브 부켈레(42)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압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부켈레 당선인은 이날 저녁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 당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저는) 대선에서 85% 이상의 득표율로 승리했다"고 썼다.

그는 또 "총선에서도 60석 중 최소 58석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엘살바도르 선거법원(TSE) 공식 결과는 이 때까지 나오지 않았다.

walde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