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도넛 한 곳에"…롯데GRS, '롯데리아·크리스피도넛' 복합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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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가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을 복합 외식 매장으로 탈바꿈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매장에 크리스피크림도넛을 더해 버거와 도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구로디지털역점은 기존 매장 효율을 위한 운영 전략 일환"이라며 "점당 매출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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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GRS가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을 복합 외식 매장으로 탈바꿈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매장에 크리스피크림도넛을 더해 버거와 도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약 100평 규모로 지난 2일 프리오픈에 이어 이날 정식 개장한다.
매장에는 각 브랜드별 주문이 가능하고, 저시력자와 고령층을 위해 고대비·음성안내 기능을 탑재한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또 국내 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Aniai)'와 제작한 주방 자동화 로봇 '알파그릴'을 도입했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의 '핫-나우(HOT-NOW)' 콘셉트에 따라 대표 메뉴 '오리지널글레이즈드'를 따뜻하게 제공할 수 있는 도넛 온장고를 구비했다. 2020년 적용 후 전국 매장 및 역사에 30개가량 설치된 '도넛 자판기'도 배치, 24시간 도넛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구로디지털역점은 기존 매장 효율을 위한 운영 전략 일환"이라며 "점당 매출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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