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도넛 한 곳에"…롯데GRS, '롯데리아·크리스피도넛' 복합 매장 오픈

임현지 기자 2024. 2. 5.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GRS가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을 복합 외식 매장으로 탈바꿈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매장에 크리스피크림도넛을 더해 버거와 도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구로디지털역점은 기존 매장 효율을 위한 운영 전략 일환"이라며 "점당 매출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GRS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GRS가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을 복합 외식 매장으로 탈바꿈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매장에 크리스피크림도넛을 더해 버거와 도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약 100평 규모로 지난 2일 프리오픈에 이어 이날 정식 개장한다.

매장에는 각 브랜드별 주문이 가능하고, 저시력자와 고령층을 위해 고대비·음성안내 기능을 탑재한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또 국내 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Aniai)'와 제작한 주방 자동화 로봇 '알파그릴'을 도입했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의 '핫-나우(HOT-NOW)' 콘셉트에 따라 대표 메뉴 '오리지널글레이즈드'를 따뜻하게 제공할 수 있는 도넛 온장고를 구비했다. 2020년 적용 후 전국 매장 및 역사에 30개가량 설치된 '도넛 자판기'도 배치, 24시간 도넛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구로디지털역점은 기존 매장 효율을 위한 운영 전략 일환"이라며 "점당 매출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