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조세호 이어 결혼설 솔솔…지석진 “집 보러 다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종국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김종국은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진짜 해줄 줄은 몰랐다"며 놀랐다.
유재석은 개그맨 조세호 결혼을 언급하며 "세호가 결혼하더라"면서 전화 연결했다.
김종국은 "난 (결혼하면) 하하한테는 절대 안 알려줄 것"이라며 "하하 결혼할 때 당하지 않았느냐"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종국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지난 4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선 멤버들이 사복 패션 점수를 매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올블랙 의상에 오래된 운동화를 신고 등장하며 "신발이 좀 더러워졌다"며 "(총 착장 가격은) 0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래퍼 하하가 "여자친구 있냐"고 묻자, 김종국은 머뭇거리더니 "지금 여자친구를 왜 물어보냐"며 발끈했다.
개그맨 지석진은 "(여자친구가) 없다고는 얘기 안 하잖아. 쟤 결혼한다니까. 집 알아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MC 유재석은 "종국이 여자친구 없어"라며 말렸지만, 하하는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남겨달라"고 청했다. 김종국은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진짜 해줄 줄은 몰랐다"며 놀랐다.
유재석은 개그맨 조세호 결혼을 언급하며 "세호가 결혼하더라"면서 전화 연결했다. 조세호는 "본의 아니게 사랑이란 단어가 찾아왔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옆에 사랑이란 단어가 함께하고 있다"며 부끄러워했다.
유재석은 "런닝맨에 또 한 번 나와서 얘기하자"고 제안했고, 조세호는 "일단 조심스럽게 준비해보겠다"고 답했다. 김종국은 "난 (결혼하면) 하하한테는 절대 안 알려줄 것"이라며 "하하 결혼할 때 당하지 않았느냐"고 해 시선을 끌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