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2024 F/W 서울 패션위크 모델로 깜짝 퍼포먼스

김원겸 기자 2024. 2. 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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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스완(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이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 모델로 런웨이에 오른다.

블랙스완은 5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2024F/W 서울패션위크'에서 박윤희 패션 디자이너 그리디어스 콜렉션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블랙스완의 서울패션위크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며, 2024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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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2024F/W 서울패션위크'에서 박윤희 패션 디자이너 그리디어스 콜렉션 특별 게스트로 런웨이에 오르는 블랙스완. 제공|디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걸그룹 블랙스완(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이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 모델로 런웨이에 오른다.

블랙스완은 5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2024F/W 서울패션위크'에서 박윤희 패션 디자이너 그리디어스 콜렉션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블랙스완의 서울패션위크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며, 2024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이다.

'스노우폴즈 인 아프리카'라는 제목의 이번 행사 콘셉트는 '추운 겨울 아프리카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상상, 그리고 미지의 세계 아프리카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상징한다'는 것이다.

걸그룹으로서 블랙스완의 깜작 퍼포먼스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블랙스완 소속사 디알 엔터테인먼트는 "아프리카 세네갈 출신 멤버 파투가 속한 블랙스완 출연이 패션쇼의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는 취지라서 참여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지난해 CNN, BBC, 롤링스톤즈 등 국내외 유수 매체를 통해, '2023 주목받는 글로벌 걸그룹'으로 꼽혔던 블랙스완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 주신 박윤희 패션 디자이너와 그리디어스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패션쇼 모델로 2024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블랙스완. 이들은 오는 17일에는 인도 뭄바이 콘서트로 첫 해외 일정을 소화한다. 제공|디알엔터테인먼트

한편 블랙스완은 오는 17일 인도 뭄바이 콘서트로 새해 해외 일정을 시작한다. 블랙스완은 이를 위해 오는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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