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내동지구 지적 재조사사업 실시계획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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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온라인을 통해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오정구 내동지구 지적 재조사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부천시 오정구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과 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부천시 토지정보과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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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온라인을 통해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오정구 내동지구 지적 재조사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한 경계와 면적 등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부천시 오정구는 애초 수립한 지적 재조사 사업 실시계획을 '내동 222-21 일원 39필지(6만8221㎡)'에서 '내동 222-21 일원 49필지(7만6712㎡)'로 변경할 예정이다.
부천시 오정구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과 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부천시 토지정보과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 관내 거주하는 토지소유자와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김우용 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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