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22대 총선 용인갑 출마 선언…"용인을 반도체 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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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이번 22대 총선에서 용인시 처인구가 있는 용인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양 대표는 자신이 18살 때 당시 용인에 있는 '삼선 반도체 통신 주식회사'에 입사해 28년 동안 일한 경력을 소개하며 "용인은 꿈이 시작된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양 대표는 "경기도의 변방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계 반도체 수도로, 용인을 바로 세우겠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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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이번 22대 총선에서 용인시 처인구가 있는 용인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양 대표는 자신이 18살 때 당시 용인에 있는 '삼선 반도체 통신 주식회사'에 입사해 28년 동안 일한 경력을 소개하며 "용인은 꿈이 시작된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양 대표는 "경기도의 변방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계 반도체 수도로, 용인을 바로 세우겠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역 공약으로는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가동, 고속도로 개통, 자사고 설립, 대형 쇼핑몰 유치 등 4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양 대표는 또 그동안 용인갑 국회의원들이 구속됐던 사례를 소개하며 거대 양당을 비판했습니다.
양 대표는 "용인 처인구의 국회의원들은 17대부터 모두 징역형을 받아 구속수감 됐다"며 "임기를 채우지 못한 사례도 2건이나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사이 지역 발전은 멈추고, 처인구민의 삶은 곤두박질쳤다"며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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