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대설특보…내일까지 최대 30cm↑

정면구 2024. 2. 5. 10: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강릉]동해와 삼척 평지를 제외한 강원 영동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은 고성 미시령 26.6센티미터, 삼척 도계 14.5, 강릉 성산 12.9, 태백 9.3센티미터 등입니다.

이번 눈은 내일(6일)까지 이어져 산지에 10에서 20센티미터, 많은 곳은 30센티미터 이상 쌓이겠고, 동해안에도 최대 15센티미터 넘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눈이 습하고 무거워 시설물 피해 등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