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옥화자연휴양림에 트리·캠핑하우스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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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시설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옥화휴양림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100억원을 들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차별화된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2동)와 달천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캠핑하우스(3동)를 조성하고, 관리사무소에서 산림휴양관으로 통하는 산책길 구간(650m)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야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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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가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시설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옥화휴양림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100억원을 들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차별화된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2동)와 달천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캠핑하우스(3동)를 조성하고, 관리사무소에서 산림휴양관으로 통하는 산책길 구간(650m)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야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주차난 해결을 위해 건립 중인 주차타워(68면)는 상반기에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심신 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옥화 치유의 숲' 조성 공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치유센터, 치유숲길, 데크로드길, 숲 체험장 등을 조성해 숲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99년 개장한 옥화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18실), 산림휴양관(13실·다목적실), 오토캠핑장(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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