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설 인사에 참모들과 변진섭 노래 합창…김건희 여사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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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설 인사를 대통령실 합창단과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설 인사 영상에 등장하지 않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참모진, 직원들과 함께 설맞이 대국민 영상 메시지를 촬영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단장인 합창단의 노래 중간에 윤 대통령은 '따뜻한 국가' 비전을 소개하면서 국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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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설 인사를 대통령실 합창단과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설 인사 영상에 등장하지 않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참모진, 직원들과 함께 설맞이 대국민 영상 메시지를 촬영했다.
영상은 가수 변진섭이 부른 1980년대 대중가요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합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단장인 합창단의 노래 중간에 윤 대통령은 '따뜻한 국가' 비전을 소개하면서 국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한다고 한다. 영상은 설 연휴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지난해 10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경찰의날 기념식 축하공연에서도 불린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 노래를 듣고 "가사에 내가 국가 지도자로서 해야 할 일이 다 담겨 있다"며 감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종무식에서도 대통령실 합창단은 같은 곡을 부른 바 있다.
김 여사는 이번 설 명절 인사에 등장하지 않는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명절 때마다 김 여사와 한복을 입고 함께 메시지를 내는 방식으로 인사했지만 이번엔 방식을 변경한 것이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공개 활동은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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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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