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연휴 주말 쓰레기 수거 중단…특별교통대책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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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설 연휴 기간 일상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12일 가운데 10-11일 이틀간 쓰레기 수거 작업을 중단한다.
아울러 시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특별교통대책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시민이 쾌적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교통 대책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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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설 연휴 기간 일상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12일 가운데 10-11일 이틀간 쓰레기 수거 작업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시·구·대전도시공사에 쓰레기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과 긴급 민원사항을 처리할 방침이다.
또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특별교통대책도 추진한다.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천주교 산내공원묘지 등을 방문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 6개 시내버스 노선 감차를 최소화해 운영한다.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현충원·추모공원 연계 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꼬리물기, 신호위반 등 교통 정체 원인 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역·터미널·백화점·전통시장 등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교통질서 계도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시민이 쾌적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교통 대책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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