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을 '9대1'·통영·고성 '정점식' 단독…국힘 경남 경쟁률 4.69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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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10 총선 지역구 공천에 경남에서는 75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민의힘이 전날 발표한 공천 신청자 명단에 따르면 경남에서는 16개 지역구에 75명(남자 71명, 여자 4명)이 공천을 신청해 평균 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3명이 공천을 공개 신청했고, 2명은 비공개로 신청했다.
경남지역 현역 의원 12명은 모두 공천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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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국민의힘 4·10 총선 지역구 공천에 경남에서는 75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민의힘이 전날 발표한 공천 신청자 명단에 따르면 경남에서는 16개 지역구에 75명(남자 71명, 여자 4명)이 공천을 신청해 평균 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3명이 공천을 공개 신청했고, 2명은 비공개로 신청했다.
김해을이 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사천·남해·하동(8대 1), 창원 의창(6대 1) 등의 순이었다.
반면 통영·고성은 현역인 정점식 의원 한 명만 신청했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은 단수 추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지역 현역 의원 12명은 모두 공천을 신청했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부적격심사를 통해 부적격 신청자를 걸러낸 뒤 설 명절 이후부터 면접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컷오프, 경선, 단수추천, 우선추천지역 등 심사 내용을 차례로 발표할 계획이다.
2월 말까지 가능한 모든 공천 심사 절차를 마무리해 선거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속히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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