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목련의 봄 소망

2024. 2. 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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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기온이 영상 10도에 오를 만큼 추위가 완전히 누그러졌습니다.

맑고 투명한 늦겨울 햇살에 두꺼운 점포 안에선 땀이 송송 맺힙니다.

서울에도 봄이 턱밑까지 다가선 느낌입니다.

목련나무 겨울눈은 한껏 부풀어 올랐습니다.

지금 같은 기세라면 순백의 꽃을 피울 날도 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팝콘처럼 꽃망울을 팡팡 터뜨리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사진가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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