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2025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준비·홍보 집중"

장인수 기자 2024. 2. 5.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준비에 고삐를 죄고 나섰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5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부서별 대응 방안 보고회를 주재하고 성공개최 준비와 홍보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이 출범해 업무에 들어갔다"며 "군도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행정지원단을 본격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 부서별 대응방안 보고회 주재 지시
정영철 영동군수가 5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부서별 대응방안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준비에 고삐를 죄고 나섰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5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부서별 대응 방안 보고회를 주재하고 성공개최 준비와 홍보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이 출범해 업무에 들어갔다"며 "군도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행정지원단을 본격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제행사"라며 "성공 개최를 통해 영동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엑스포 기간에 역대 최대 규모의 100만명 인파가 영동에 몰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국악엑스포 개최 준비 태세에 돌입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전국 단위의 행사를 영동에 유치해 엑스포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청 부서와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경찰서, 영동축제관광재단, 난계기념사업회 등 관계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행정지원단을 꾸려 조직위와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란 주제로 2025년 9월12일부터 10월11일까지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