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면접 정장, 4박5일 무료 대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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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면접을 앞둔 청년들이 옷차림에 대한 부담 없이 활발히 구직활동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무료로 정장을 빌려주는 희망옷장 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정장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https://url.kr/akfo9z)에서 먼저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장 대여 업체(스완제이 기흥점, 판교점)를 방문해 빌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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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가 면접을 앞둔 청년들이 옷차림에 대한 부담 없이 활발히 구직활동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무료로 정장을 빌려주는 희망옷장 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남성복으로 재킷,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등이, 여성복에선 재킷, 바지,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 등을 빌릴 수 있다.
정장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https://url.kr/akfo9z)에서 먼저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장 대여 업체(스완제이 기흥점, 판교점)를 방문해 빌리면 된다.
대여 기간은 4박5일 간으로 연간 총 5차례 대여할 수 있다.
◇흥덕초교 앞 통학로에 숲길 만든다
용인시 기흥구 흥덕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호호호 숲길’이 올 상반기 중 조성된다.
시는 올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억원을 들여 면적 2500㎡, 150m 구간에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흥덕초 통학로에는 나무와 꽃을 심어 숲길을 조성하고 조명·휴게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현재 설계 중으로 학교 관계자와 사전협의를 마쳤고 앞으로 설명회를 열어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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