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와 자동차의 과학원리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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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기술발전의 큰 획을 그은 바퀴의 역사부터 자동차의 발전 과정과 과학원리 및 미래형 자동차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국립광주박물관과 함께 초등학생부터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교육프로그램 '2024년 겨울방학 과학관과 박물관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바퀴 그리고 자동차'로 국립광주박물관의 문화재 바퀴와 국립광주과학관의 특별전 주제인 자동차를 연계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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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자동차 주제로 과학·문화유산 함께 배우는 행사 마련
[파이낸셜뉴스] 인류 기술발전의 큰 획을 그은 바퀴의 역사부터 자동차의 발전 과정과 과학원리 및 미래형 자동차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국립광주박물관과 함께 초등학생부터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교육프로그램 '2024년 겨울방학 과학관과 박물관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하며,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 예약시스템을 통해 이달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바퀴 그리고 자동차'로 국립광주박물관의 문화재 바퀴와 국립광주과학관의 특별전 주제인 자동차를 연계해 준비했다.
박물관 프로그램은 광주지역에서 발굴된 바퀴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특색을 소개하고, 문화재 빙고게임을 즐기며 자연스레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게 구성했다.
과학관에서는 '신나는 자동차 세상' 특별전을 관람하고, 자동차를 이루는 부품과 자동차와 환경 및 안전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수소자동차와 자율주행차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친환경 미래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윤현정 선임연구원은 "과학관과 박물관 이야기는 양 기관이 공동기획한 교육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이어오고 있다"며 "기관의 특색을 살려 주제에 대한 역사와 과학원리를 한 자리에서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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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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