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농공단지 내 PVC 공장 화재…진화 중
대전CBS 김정남 기자 2024. 2. 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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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5시 46분쯤 충남 태안군 농공단지 내 폴리염화비닐(PVC)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여 대와 20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지만, 공장 내부에 쌓인 PVC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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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5시 46분쯤 충남 태안군 농공단지 내 폴리염화비닐(PVC)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여 대와 20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지만, 공장 내부에 쌓인 PVC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군은 이날 오전 '유독성 화학물질 유출이 우려되니 인근 주민은 접근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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