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10년 연속’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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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 대금 30억원가량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8일 총 73개 협력사에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0년간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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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 대금 30억원가량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0년간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전체 대금 규모는 2000억원에 이른다.
홍영진 르노코리아 구매본부장은 “수출 물류비 상승 기조에 최근 물류 지연까지 더해져 르노코리아와 협력사들이 수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설 명절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 하반기 신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고 있는 협력사들에 감사를 전하며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르노코리아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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