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 대설경보‥동해안 폭설 조심

오요안나 캐스터 2024. 2. 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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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도 흐린 하늘에 약하게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한편 대설경보가 내려진 영동 지역으로 가보시면 흰 눈이 그야말로 펑펑 쏟아지고 있고요.

차량들도 천천히 이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레이더를 보시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비구름이 걸쳐있고요.

강원도 지역으로는 대설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 비와 눈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텐데요.

동해안 지역으로는 추가 폭설이 예상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지에 30cm 이상,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15cm 이상, 서울에는 1에서 3cm가량의 적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도 보시면 서울 등 수도권으로는 5mm 미만이고요.

동해안 지역으로는 10에서 4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와 눈으로 인해서 도로 곳곳이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까요.

교통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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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68640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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