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10~11일 쓰레기 미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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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10일과 11일 이틀간 쓰레기 수거 작업이 중단됨에 따라 시·구·대전도시공사에 쓰레기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연휴 기간 시민이 쾌적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도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명절 쓰레기 배출 날짜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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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 전인 8일까지는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대청소 및 집중수거를 실시한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에는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기 배출해야 하고, 설날인 10일은 배출 금지, 11일과 12일은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특히 10일과 11일 이틀간 쓰레기 수거 작업이 중단됨에 따라 시·구·대전도시공사에 쓰레기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고, 백화점·대형마트 등 명절 선물 세트류 제품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추진한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연휴 기간 시민이 쾌적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도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명절 쓰레기 배출 날짜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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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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