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광대 수술 대만족 “주변서 어려 보인다고”→악플러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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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송이 광대 수술 후기를 전했다.
김송은 2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광대 수술 35일 차. 오늘이 정확히 35일째"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또 김송은 자신의 광대 수술을 비난하는 악플러를 향해 "오지랖 떨지 말고 내 피드에 댓글 달아서 더럽히지 말고 가던 길 가라. 내 만족 내돈내산인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남편도, 내 아이, 내 부모님도 뭐라 안 하는데 오지랖 글 쓰면 바로 차단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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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김송이 광대 수술 후기를 전했다.
김송은 2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광대 수술 35일 차. 오늘이 정확히 35일째"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송은 "오늘이 정확히 35일째 되는 날이다. 부기가 많이 가라앉았다. 지금 가장 불편한 건 아직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고 하품을 시원하게 못한다는 점이다. 딱딱한 건 3개월 정도 씹지 못한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주변에서는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하더라. 오히려 부기 있을 때 어려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옆 광대가 완전히 사라져서 옆에서 볼 때 제일 마음에 든다"며 "앞으로도 계속 경과 알려드리겠다. 뼈 깎는 아픔은 없고 불편함만 있을 뿐"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송은 "주변에서 50대에 대단한 용기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60대였다면 못했을 것 같다. 알고는 두 번 못한다는 얘기다. 아픈 게 아니라 불편하기 때문"이라며 "잘 아물도록 딱딱한 거 씹지 않고 관리 잘하겠다"고 털어놨다.
또 김송은 자신의 광대 수술을 비난하는 악플러를 향해 "오지랖 떨지 말고 내 피드에 댓글 달아서 더럽히지 말고 가던 길 가라. 내 만족 내돈내산인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남편도, 내 아이, 내 부모님도 뭐라 안 하는데 오지랖 글 쓰면 바로 차단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김송은 수술 후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올리며 광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김송은 "제가 원하는 45도 광대를 위해 살짝 넣었다. 안 하는 것보다는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넣었다"고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사진=김송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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