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원묘원서 생화 무료 나눔…"조화 사용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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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없애는 시책을 홍보하고자 설 연휴 동안 도내 공원묘원 8곳에서 생화를 무료로 나누어 준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22년부터 설·추석에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9일부터 창원·진주 등 8개 공원묘원에서 선착순으로 생화를 나눠준다.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생화 무료 나눔을 통해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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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없애는 시책을 홍보하고자 설 연휴 동안 도내 공원묘원 8곳에서 생화를 무료로 나누어 준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22년부터 설·추석에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생화 2만 500다발을 제공했다.
올해는 9일부터 창원·진주 등 8개 공원묘원에서 선착순으로 생화를 나눠준다. 또, 친환경 추모 문화를 확산하고자 도와 시군 누리집, 경남은행·농협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도내에서는 매년 100t이 넘는 조화가 발생하고 있다. 조화 폐기물이 소각과 매립으로 처리되면서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생화 무료 나눔을 통해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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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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