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사랑상품권, 설 맞아 이달 10% 특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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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설을 맞아 이달 한달 한시적으로 지역화폐 태안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달 한달 간 기존 5%던 태안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올리고 할인한도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지류·카드·모바일 합산)까지 상향했다.
2월 한달 간 개인당 50만 원(지류·카드·모바일 합산)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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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설을 맞아 이달 한달 한시적으로 지역화폐 태안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달 한달 간 기존 5%던 태안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올리고 할인한도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지류·카드·모바일 합산)까지 상향했다. 소비 진작을 유도,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품권 할인비용 예산(국비)을 상반기에 신속히 집행하기 위해 추진된다.
태안사랑상품권 구입은 카드·모바일형의 경우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을 내려받으면 된다. 지류형은 농협·신협·우체국·새마을금고 등 관내 34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된다.
2월 한달 간 개인당 50만 원(지류·카드·모바일 합산)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특별 할인판매로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보다 많은 군민들이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군민들의 명절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금을 긴급 투입, 특별 할인판매에 나서게 됐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별할인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오는 14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한 이용객에 결제금액의 5%(최대 2만 5000원)를 즉시 지급하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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