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전국투어 팬미팅 피날레…"과자파티, 부산서 마무리"

[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백현이 전국투어 팬미팅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백현은 지난 3일 오후 2시와 7시 2회차에 걸쳐 부산 KBS홀에서 2024 단독 팬미팅 '과자파티'의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을 진행했다.

서울과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알렸다. 특히 마지막 공연은 전국 CGV 극장의 다수 상영관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돼 더욱 많은 팬들과 함께했다.

팬들과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진정성 있게 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팬들이 내준 과제를 기대 이상으로 수행하며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감미로운 무대도 준비했다. 백현은 히트곡 '드림'과 '놀이공원'을 열창했다. 노래를 부르면서 팬들과 눈을 맞추었고 끈끈한 교감을 느끼게 했다.

남다른 팬 사랑이 훈훈함을 전했다. 백현의 꿀 떨어지는 눈빛과 멘트는 물론, 파격적인 티켓 가격,모든 관객을 위해 준비한 역조공 선물까지 준비했다.

한편 백현은 다음 달 16~1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론스달라이트'(Lonsdaleite)를 개최하며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간다.

백현은 서울 공연에 이어 아시아 13개 도시를 찾는다. 도쿄·싱가포르·호치민·마닐라·치바·후쿠오카·타이페이·고베·센다이·자카르타·홍콩·방콕 등이다.

<사진제공=INB100(아이앤비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