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로맨스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 공개

권혜미 2024. 2. 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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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가 로맨스 미드폼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을 공개하며 장르 확장에 나선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브랜딩인성수동을 공개하며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미드폼 드라마를 선보이는 스튜디오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오리지널 IP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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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인성수동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가 로맨스 미드폼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을 공개하며 장르 확장에 나선다.

총 24부작으로 구성된 '브랜딩인성수동'은 스튜디오 X+U가 스튜디오 VPLUS, 하이그라운드와 공동 제작한 드라마로 성수동 마케팅 회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았다. 주연으로는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김지은'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해외 팬층을 확보한 배우 '로몬'이 합류했다.

'브랜딩인성수동'은 5일 U+모바일tv를 통해 첫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후 매주 월~목요일 에피소드를 한 회씩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딩인성수동'은 공개 전부터 미주, 유럽 등 총 190여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와 일본 OTT '레미노(Lemino)' 공급을 확정하며 해외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브랜딩인성수동을 공개하며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미드폼 드라마를 선보이는 스튜디오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오리지널 IP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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