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안심주택 등 72곳 매입비 2270억원 조기집행

신유진 기자 2024. 2. 5.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매입비 등 총 2270억원을 조기 집행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 부동산 PF 위기 등으로 건설시장 불안이 큰 가운데 청년안심주택 매입비 등 조기집행을 통해 자금경색으로 위기에 처한 시행사·조합·건설사들의 숨통이 트일 것을 기대한다"며 "서울시도 PF 사업장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침체, PF 문제 등 건설업 자금경색 완화 필요… 공공 사업장 대금 지급 절차 간소화
서울시가 청년안심주택 23곳,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매입하는 공공임대주택 49곳 등 총 72곳을 조기 집행해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선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매입비 등 총 2270억원을 조기 집행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건설 현장에서 일당으로 받는 노동자 임금이 밀리면서 공사가 일정대로 진행되지 못하거나 진행 중인 사업장마저 자금난에 처하는 등 공사가 중단되는 현장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PF 문제로 인해 건설업체들의 자금 흐름을 개선해 줄 수 있는 대책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한다.

청년안심주택 23곳,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매입하는 공공임대주택 49곳 등 총 72곳이 조기집행 대상지다. 올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선매입할 청년안심주택은 매입 시기를 앞당겨 552억원을 조기집행하고 공공임대주택 매입대금은 지급 절차 간소화를 통해 1718억원을 조기 집행한다.

우선 준공 후 매입하던 청년안심주택(SH 선매입분)은 착공 후 공정별로 매입해 매입시기를 앞당긴다. 착공 후 계약금·중도금 등 총매입비 중 80%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총 552억원이 조기 집행될 것으로 본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매입하는 공공임대주택은 매입대금을 공정률에 따라 분할지급하는 방식이다. 지급 횟수를 줄여 매입대금 중 30~35%가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한다.

재건축 등 용적률 완화 공공임대주택은 지급 횟수를 7회→5회로 줄여 매매대금 중 총 35%를 조기 지급한다. 재개발의무 임대주택은 8회→6회로 줄여 매매대금 중 30%가 조기 지급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지급 횟수를 줄여 총 1718억원이 조기 집행될 것으로 예측한다.

재건축 등 용적률 완화 공공임대주택은 용적률 완화로 재건축과 역세권에서 확보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재개발의무임대주택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사업시 철거세입자를 위해 의무로 건설하는 주택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 부동산 PF 위기 등으로 건설시장 불안이 큰 가운데 청년안심주택 매입비 등 조기집행을 통해 자금경색으로 위기에 처한 시행사·조합·건설사들의 숨통이 트일 것을 기대한다"며 "서울시도 PF 사업장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