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대부분 비·눈…강원 영동에는 폭설 [930 날씨]

이설아 2024. 2. 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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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지역에 폭설이 쏟아지겠는데요.

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눈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지금은 어느 지역에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까?

[답변]

네, 지금은 특히 강원 산지와 태백에 한 시간에 3센티미터 정도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시작된 눈으로 이미 강원도 미시령에는 최대 26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지방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상주와 김천, 경남 산청에 대설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강원 산지에는 10에서 20, 최대 30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고,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지역에도 최대 15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강원 내륙과 경북 내륙, 지리산 부근에 2에서 8, 수도권과 충청 내륙, 전북 동부 지역에도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이미 많은 눈이 내려 쌓여있는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다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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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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