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빙벽 등반하다 5m 아래 추락… 병원 이송

한귀섭 기자 2024. 2. 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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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잦은바위골 50m 폭포 인근에서 4일 오후 2시14분쯤 빙벽 등반 중이던 50대 남성 A씨가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일행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들것을 이용해 A씨를 현장으로부터 5㎞ 정도 떨어진 와선대까지 옮긴 뒤 매표소까진 산악구조 차량을, 그리고 인근 병원까진 구급 차량을 이용해 이송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오른쪽 발목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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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 설악산 잦은바위골 오십미터 폭포 인근 추락사고 구조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속초=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잦은바위골 50m 폭포 인근에서 4일 오후 2시14분쯤 빙벽 등반 중이던 50대 남성 A씨가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일행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들것을 이용해 A씨를 현장으로부터 5㎞ 정도 떨어진 와선대까지 옮긴 뒤 매표소까진 산악구조 차량을, 그리고 인근 병원까진 구급 차량을 이용해 이송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오른쪽 발목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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