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최대주주 공개매수 소식에 8% 급등

서진욱 기자 2024. 2. 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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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가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의 공개매수 추진 소식에 강세다.

한앤컴퍼니는 이날부터 코스피에 상장된 쌍용C&E 주식 1억25만4756주를 공개매수할 계획이다.

한앤컴퍼니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쌍용C&E 지분 전량을 확보해 자진 상장폐지를 단행할 방침이다.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쌍용C&E의 지분 79%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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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기자.

/삽화=임종철 기자.


쌍용C&E가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의 공개매수 추진 소식에 강세다.

5일 증시에서 쌍용C&E는 오전 9시33분 기준 전날보다 8.11%(520원) 오른 6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앤컴퍼니는 이날부터 코스피에 상장된 쌍용C&E 주식 1억25만4756주를 공개매수할 계획이다. 쌍용C&E의 총 발행주식의 20%에 달하는 규모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7000원이다. 공개매수 규모는 7018억원이다.

한앤컴퍼니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쌍용C&E 지분 전량을 확보해 자진 상장폐지를 단행할 방침이다.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쌍용C&E의 지분 79%를 보유하고 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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