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영유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지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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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지원 대상을 영유아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안산지역 전체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영유아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육교직원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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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지원 대상을 영유아까지 확대한다.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안정적인 보상체계 마련을 위한 것이다. 민선8기 안산시의 공약이기도 하다. 지난해 안산지역 전체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영유아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했다.
안산지역 352곳의 어린이집 1만8000여명의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이 종합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장항목은 ▲보육교직원 상해 ▲보육교직원 진단비·위로금 ▲보육교직원 권익보호(형사 방어비용) ▲영유아(방과후) 신체·생명 피해 보장 등이다. 보장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육교직원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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