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의 인사이트] M7 가고 'MnM' 온다…새 주도주 자리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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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송재경의 인사이트'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이번 주 증시 이벤트]
▲5일 - 중국 1월 차이신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6일 - 미국 1월 공급관리자협회(ISM) 비제조업지수, 유로존 12월 소매판매, 12월 유럽중앙은행(ECB) 1년 기대인플레이션, 일본 12월 노동자 현금 수
▲7일 - 미국 12월 무역수지, 일본 12월 선행지수
▲8일 - 중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 중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
▲9일 - 일본 1월 광의통화(M2) 통화량
[글로벌 증시 리뷰와 분석]
◇ 지난주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가 폭등하면서 또 사상 최고치를 찍었고, 코스피도 반등에 성공하면서 연초에 내준 2600선을 회복한 모습이었는데요. 우선 글로벌 주간 증시 성적표부터 확인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2600선 되찾은 코스피…주간 증시 성적표는?
- 주간 코스피 +5.52% 코스닥 - 2.68%
-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에 돌아온 외국인
- 한국, 기관·외국인 순매수 집중…주간 상승률 주요국 1위
- 주간 수익률 중국은 재차 하락해 꼴찌
- S&P500,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기록
- 뉴욕증시, 강한 고용·메타 급등에 반등…나스닥 1.7%↑마감
◇ 국내 증시 반등을 이끈 일등공신은 바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었죠. 지금은 기대심리에 수혜주 중심으로 상승세 이어지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국도 일본처럼 증시부양에 성공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일본처럼 될까?
- 일본 증시처럼 날까… 다가오는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
- 일본의 상승 공식, 경제개선·지배구조 개선·외국인 투자 증가
-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일본의 ‘이중 지배구조 개선’ 벤치마크
- “기업 밸류 프로그램,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력적“
◇ 저PBR 종목들을 중심으로 투자 열풍이 불편서 금융업, 증권업 등으로 수급이 쏠리고 있는데, 이 종목이 ‘테마’ 화 되면서 또 시장이 한쪽으로 과열되는 건 아닌지 우려도 있거든요?
- PBR 1배 미만 상장사 1100개 ‘기업 밸류업’ 가능할까?
- 54개 종목 5년간 PBR 1 밑돌아 … 코스피 '재평가 모멘텀'
- '저PBR'이면 급등?…투자 열풍에 "초전도체 테마 같다" 신중론
- 정부가 띄운 밸류업에 '저PBR주' 광풍… "옥석가리기 중요“
- 코스피 PBR 1 미만 기업 비율 코스피의 67.4% 차지
- 코스피 200 기준 1배 미만 업종 11개 중 7개로 저평가
◇ 외국인 수급도 돌아오는 모습이죠. 이번 기회로 정말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가 가능할까요?
- 돌아온 외국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 가능할까?
- ‘외국인 귀환’ 기업 밸류업 기대심리 확산
- 중국보다도 낮은 주주환원율, 코리아 디스카운트 부추겨
- 국내 증시 낮은 자본 수익률·저조한 주주환원으로 저평가
- 일본의 성공 정책 벤치마크…외국인 수급에 영향
◇ 관건은 이 열풍의 지속 가능성인데, 저PBR종목은 저PBR인 이유가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할 것 같거든요. 투자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까요?
- "저PBR주 증시 열풍"…언제까지 갈까?
- 난리난 저PBR주…"더 오를 종목 있다"?
- 외국인, 주주환원 의지 높아질 업종으로 집중 투자
- 외국인 수급 ‘금융·유통·통신’으로 쏠려
- ”정부의 일관된 정책 전제돼야 저평가 해소할 수 있어”
◇ 뉴욕증시는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죠. 다만 빅테크 중심의 강세 그리고 지역은행 불안감등 여러 우려 요소를 무시할 수 없는데요. 지금의 상승 흐름 언제까지 이어질 거라고 보시나요?
- 계속 오르는 뉴욕증시…강세 흐름 이어갈까?
- 미 증시 기술주 중심 큰 폭 상승…4주 연속 상승세
- 뉴욕증시 상위 소수 종목에 기댄 상승
-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 호실적이 지수 끌어올려
- 미 중소형주는 하락 반전 중…‘위태로운 상승세’
- 미 지역은행 어닝쇼크 파장 지속
- NYCB, 이틀새 주가 '반토막'…美지역은행 위기 재발하나?
-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배당금 축소에 NYCB 주가 ‘폭락’
- 1월 고용 35.3만명 예상치 웃돌아…금리 인하 기대 꺾여
◇ 빅테크간 실적이 엇갈리면서 이제 M7대신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투자 전략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요. 이걸 MnM이라고 부른다고요?
- M7은 잊어라…이제는 'MnM'의 시대?
- 빅테크 7개 중 3개 종목 지수 상승률 못미쳐
- MnM,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메타
- 월가 "이제 M7, FANG 아니다…'MnM'에 투자"
◇ 소수 빅테크의 실적이 증시 상승을 이끄는 지금의 모습이 2000년 닷컴버블과 비슷하다고 지적도 있는데요. 조정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나오는 상황인데, 시장 조정이 온다면 언제쯤일까요?
- 악재 있지만 계속 오르는 뉴욕증시…조정은 언제쯤?
- 미국 증시 상위 10개 종목 쏠림 심해…"조정 가능성 있다“
- JP모건 “美증시 상위 10개 종목 쏠림, 닷컴버블 때와 비슷”
- “소수 종목에 기댄 상승…변동성 위험성 커질 수도“
◇ 중소형주에서 기회를 노릴지 아니면 계속 성장주에 집중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투자 전략,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까요?
- 성장주 너무 올랐는데…중소형주에도 기회 있을까?
- ”소외된 중소형주 중심으로 성과 순환 이뤄질 것”
◇ 시장을 둘러싼 매크로 환경도 중요한데요. 그 중 하나가 금리향방이죠. 이번 미국 고용이 역대급으로 좋게나오는 바람에 인하 시점이 더 뒤로 밀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 미 1월 '뜨거운 고용' 지속…연준 금리인하 지연되나?
- 뜨거워진 미 노동시장…연준 '5월 인하론'도 사그라져
- 미 신규 일자리 예상 크게 상회, 시간당 임금상승률 급등
- 12·1월 두 달 신규 취업자수 시장 전망 28만여명 앞질러
- “연내 5- 6회 금리 인하 베팅 약화 전망”
- 미 국채가 급락…예상 웃돈 고용에 '경기'
◇ 사실 지금 시장을 이끄는 건 미국 금리인하 기대보다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더 큰 것 같은데, 경제지표가 워낙 좋게 나오고 있거든요?
- 견조한 경제지표…높아진 미국 경기 연착륙 기대감?
- “연착륙 보다는 무착륙 시나리오에 가까운 상황”
◇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식으면서 달러는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국채금리 향방은 어떻게 보시나요?
- 차갑게 식은 금리 인하 기대감…국채 금리 향방은?
- 미국 달러, 12월 FOMC 회의 이전 수준
-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에 대한 외환 시장의 기대 반영
- “추가적 금리 상승 가능성 열어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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