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영애 단독 토크쇼 론칭 논의

김지현 기자 2024. 2. 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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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토크쇼 론칭을 논의 중이다.

KBS 관계자는 5일 티브이데일리에 "이영애를 MC로 내세운 토크쇼 프로그램 기획 및 일본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KBS는 이영애의 토크쇼 기획을 논의하고 있어서 '더 시즌즈' 폐지에 대해서도 확답을 내릴 순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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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이영애가 토크쇼 론칭을 논의 중이다.

KBS 관계자는 5일 티브이데일리에 "이영애를 MC로 내세운 토크쇼 프로그램 기획 및 일본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해당 토크쇼가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더 시즌즈') 후속으로 기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후속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는 점은 '더 시즌즈'의 폐지 가능성도 엿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KBS는 이영애의 토크쇼 기획을 논의하고 있어서 '더 시즌즈' 폐지에 대해서도 확답을 내릴 순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영애는 1990년 CF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로맨스' '초대' '불꽃' '대장금' '구경이' '마에스트라' 등과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등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새 드라마 '의녀 대장금' 촬영을 앞둔 상황이다. '의녀 대장금'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3월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 속 이야기에 이어 의녀가 된 서장금의 일대기가 담긴다. 최근 드라마 계약을 마친 '의녀 대장금'은 오는 10월 첫 촬영에 들어간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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