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영농폐기물 무상처리 지원

윤원진 기자 2024. 2. 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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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환경공단에서 수거하지 않는 영농폐기물 처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환경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 일제 수거의 날을 운영한다.

그동안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 농약 빈 용기류는 환경공단에서 무상 수거해 처리했다.

일제 수거 기간 환경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을 주민이 수거해 음성군 재활용집하장으로 가져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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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양일간 영농폐기물 수거의 날 운영
5일 충북 음성군이 환경공단에서 수거하지 않는 영농폐기물 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영농폐기물 처리 모습.(음성군 제공)2024.2.5/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환경공단에서 수거하지 않는 영농폐기물 처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환경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 일제 수거의 날을 운영한다.

그동안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 농약 빈 용기류는 환경공단에서 무상 수거해 처리했다. 차광막, 반사필름, 점적 호스 등은 환경공단 무상 수거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농지 등에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일제 수거 기간 환경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을 주민이 수거해 음성군 재활용집하장으로 가져오면 된다. 단 영농부산물과 농기구, 농가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는 처리 대상에서 제외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청소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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