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왕’ 서진용 “힘내라는 의미에서” 퓨처스 선수단에 깜짝 커피 선물, 마음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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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구원왕 서진용(SSG)의 마음 씀씀이도 최고다.
서진용은 재활군에서 시즌 준비를 시작하면서 강화 SSG 퓨처스필드에서 합류해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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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구원왕 서진용(SSG)의 마음 씀씀이도 최고다.
서진용은 재활군에서 시즌 준비를 시작하면서 강화 SSG 퓨처스필드에서 합류해 훈련 중이다. 퓨처스 선수들 역시 모두 2월부터 SSG 퓨처스필드에서 시작된 퓨처스팀 공식훈련에서 2024시즌 기량발전과 1군 진입을 목표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리그 세이브 1위를 차지하며 구원왕에 오른 서진용의 재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서진용은 나아가 첫 휴식일을 하루 앞둔 4일 퓨처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커피 60잔을 선물하며 캠프에서 함께 훈련하는 동료들에게 힘을 북돋워줬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서진용은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순조롭게 재활 단계를 끌어올리고 있다. 서진용은 “현재 아픈 곳 없이 재활 스케쥴을 잘 소화하고 있고, 1월 말부터 캐치볼을 시작해 25m까지 차츰 거리도 넓히고 있다. 15일 예정된 대만 퓨처스 캠프까지 몸을 잘 만들어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입단한 젊은 좌완 투수 박시후도 “사실 지난해 비시즌 기간에도 서진용 선배님이 후배들을 위해 커피를 사주신적이 있다. 항상 후배들에게 먼저 ‘괜찮냐, 잘 돼가고 있냐’라고 말을 걸어주시고, 또 조언도 많이 해주신다”면서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선배님께서도 재활 잘하셔서 건강한 몸으로 1군에 복귀하셨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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