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병원·약국 1400곳, 설연휴 가동…닥터헬기도 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지역 병·의원과 약국 1400여 곳이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에 나선다.
5일 전남도의 설 연휴 응급진료 종합대책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9∼12일 도내 병·의원과 약국 등 1429곳(병·의원 401곳, 보건기관 281곳, 약국 747곳)은 진료를 계속할 예정이다.
전남도와 22개 시·군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시간 등 현황을 점검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지역 병·의원과 약국 1400여 곳이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에 나선다.
5일 전남도의 설 연휴 응급진료 종합대책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9∼12일 도내 병·의원과 약국 등 1429곳(병·의원 401곳, 보건기관 281곳, 약국 747곳)은 진료를 계속할 예정이다.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목포한국병원, 순천 성가롤로병원을 비롯한 44개 응급 의료기관과 응급 의료시설이 24시간 운영한다. 섬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닥터헬기도 정상 운영한다.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거점병원인 목포한국병원과 성가롤로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각 시·군별 보건소 신속대응반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전남도와 22개 시·군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시간 등 현황을 점검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국번없이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도 콜센터) 등을 이용하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http://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도와 시·군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설 연휴 응급실과 병·의원, 약국 등을 쉼 없이 운영해 도민과 방문객이 진료 등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