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설 연휴 기간 문화행사 '새해엔 하이용' 진행

백재현 기자 2024. 2. 5.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립박물관은 갑진년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행사 '새해엔 하이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용'은 '청룡처럼 힘차게, 새해엔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길 바란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행사는 청룡 체험존과 민속놀이 한마당 두 종류로 진해될 예정이다.

박물관 로비에는 청룡 영상이 상영되는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및 친구 등과 함께 청룡 모양의 에어슈트를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룡 모양 에어슈트 착용 기념사진
윷놀이,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부산=뉴시스] 부산박물관은 설 연휴기간 문화행사 '새해엔 하이용'을 진행한다.(사진=부산시 제공) 2024.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갑진년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행사 '새해엔 하이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용’은 ‘청룡처럼 힘차게, 새해엔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길 바란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행사는 청룡 체험존과 민속놀이 한마당 두 종류로 진해될 예정이다. 박물관 로비에는 청룡 영상이 상영되는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및 친구 등과 함께 청룡 모양의 에어슈트를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박물관의 야외마당에서는 윷놀이,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기증전시실에서는 '상상 속 동물, 용' 전시가 오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열린다. 용과 관련된 소장유물을 선보이며, 용의 의미를 조명하고 관람객들에게 용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