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의 새로운 상상력"…'왕을 찾아서', SF 대작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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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교환이 감성 SF물로 돌아온다.
영화 '왕을 찾아서'(감독 원신연) 측이 5일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마을에 찾아온 손님과 함께 펼쳐지는 예상 못 한 사건의 과정을 보여줬다.
예고편 후반, '철이'라는 거대한 존재의 베일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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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구교환이 감성 SF물로 돌아온다.
영화 '왕을 찾아서'(감독 원신연) 측이 5일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극장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교환은 숲속에서 정체불명의 존재를 살피고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친구가 불시착했다!'는 카피로 설명을 덧붙였다.
'왕을 찾아서'는 SF물이다. 군의관 도진(구교환 분)은 1980년 여름, 비무장지대 마을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거대한 손님을 맞이하며 모험에 나선다.
예고편에는 마을에 찾아온 손님과 함께 펼쳐지는 예상 못 한 사건의 과정을 보여줬다. 도진은 비무장지대 '펀치볼' 보건소로 파견됐다.
그곳에서 아파트만 한 로보트를 발견한다. 인간의 것이라고는 볼 수 없는 커다란 발자국과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정체불명의 우주선, '펀치볼'에 주목하는 세력 등이 등장했다.
유재명은 마을의 주민 '주복'으로 등장했다. 서현이 마을 보건소의 유일한 간호사 '정애'로 변신했다. 예고편 후반, '철이'라는 거대한 존재의 베일이 공개됐다.
영화 '봉오동 전투'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상상 속 세계관과 새로운 캐릭터 구현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예고했다.
한편 '왕을 찾아서'는 올해 후반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나선다.
<사진제공=위지윅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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