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국 국립묘지·보훈병원 '비상 근무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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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에서 12일 동안 전국 국립묘지와 보훈병원이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과 묘역 구간을 운행하는 '보훈모시미' 버스를 기존 2대에서 5대로 확대합니다.
또 경북 영천·전북 임실·경기 이천 등의 국립호국원도 역이나 터미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전국 6개 보훈병원 응급실은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하며, 전국 8개 보훈요양원은 사전예약을 통해 면회객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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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에서 12일 동안 전국 국립묘지와 보훈병원이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과 묘역 구간을 운행하는 '보훈모시미' 버스를 기존 2대에서 5대로 확대합니다.
또 경북 영천·전북 임실·경기 이천 등의 국립호국원도 역이나 터미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당일에는 국립호국원에 구급대원이 대기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전국 6개 보훈병원 응급실은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하며, 전국 8개 보훈요양원은 사전예약을 통해 면회객을 받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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