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해빙기·장마철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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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올해부터 해빙기와 장마철 기간 동안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에 처음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도입한 뒤 해빙기인 2~3월과 장마철 6~7월에 현장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 운영을 확대해 포트홀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적극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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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올해부터 해빙기와 장마철 기간 동안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에 처음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도입한 뒤 해빙기인 2~3월과 장마철 6~7월에 현장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2~4월, 7~9월로 일부 시기를 조정하고, 운영기간도 각각 1개월씩 늘렸다.
시는 지난해 2~3월까지 총 812건의 포트홀을 안전 조치했다. 포트홀 사고는 5건이 일어나 사고 발생률은 0.6%를 보였다.
2022년 같은 기간에 발생한 포트홀 안전조치 건수 478건보다 58.9%(334건) 감소한 수치다. 포트홀 사고 역시 27건으로 사고 발생률은 5.6%을 나타냈다.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은 시·구 5개 반 107명으로 구성되며 시간과 관계없이 수원시 도로 951㎞(총연장)에서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진행한다.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시 관계자는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 운영을 확대해 포트홀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적극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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