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값 해야지” 김고은, 배우들 출연료 10억 시대 고발 속 묵직한 소신(요정재형)

이슬기 2024. 2. 5.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고은이 흥행에 대한 소신을 이야기했다.

한편 최근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드라마 산업의 위기와 해결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최근 진행하면서, 주연급 배우들의 출연료가 감당하지 못할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드라마 제작 환경이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연 배우들은 이제 출연료 회당 10억원 소리를 하는 게 현실"이라며 "자구책을 찾아야 할 때가 왔다"고 실태를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재형 채널
정재형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고은이 흥행에 대한 소신을 이야기했다.

2월 4일 정재형 채널에는 '네 연기를 왜 믿고 보는지 알겠다… 너 진짜 멋있다 고은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게스트로는 김고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고은은 "작품이 안 되면 불안하냐"라는 질문으을 받고 "그런 거에 있어서 너무 슬프고 불안한 게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력해서인 것도 있고 페이에 대한 것도 있다. 페이는 페이대로 받고. 배우로서 받는 페이에 대한 일말의 양심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을 이었다.

김고은은 "제가 '돈값 해야지' 이런 농담을 치는데 진심이다"라고 털어놔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드라마 산업의 위기와 해결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최근 진행하면서, 주연급 배우들의 출연료가 감당하지 못할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드라마 제작 환경이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연 배우들은 이제 출연료 회당 10억원 소리를 하는 게 현실”이라며 “자구책을 찾아야 할 때가 왔다”고 실태를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