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필름제조 공장서 화재 진압…인명피해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오전 6시 50분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필름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11분쯤 대응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한 데 이어 7시 26분 대응단계를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로 높였다.
불길이 거세지면서 화성시는 인근 주민에게 안전문자를 보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차량은 우회하라"고 안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오전 6시 50분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필름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2층짜리 샌드위치패널 구조인 공장은 연면적 273㎡ 규모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지휘차 등 46대와 소방대원 130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11분쯤 대응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한 데 이어 7시 26분 대응단계를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로 높였다.
또한 인근 폐기물업체 직원 6명을 대피시켰으며, 인근 하천으로의 오염수 유출 방지를 지시했다.
불길이 거세지면서 화성시는 인근 주민에게 안전문자를 보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차량은 우회하라"고 안내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속 중 성매매 여성 나체 촬영 경찰…카톡 단체방 공유까지
- 남의 집 잘못 들어가 '신발 시비'…결국 살인으로 이어졌다
- 서울 사람들…'집값' 때문에 174만명 떠났다
- 새 드레스 입으면 100만원 내라?…'돈폭탄'에 예비부부 울상
- 칠레 집어삼킨 화마 '역대급 참사'…"사망·실종 최소 260여명"
- 尹, 이번주 KBS 대담…김건희 여사 등 현안 '돌파' 주목
- 이스라엘 극우 장관 "트럼프가 우리에게 더 좋을 것"
- 민물 미세조류 추출물에서 간암 효능 발견
- 삼성 경영권 승계 불법?…'운명의 날' 이재용, 오늘 1심 선고
- 북러밀착 가속…러시아발 北 핵보유국 지위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