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주서 긴급 기자회견…선거제 결론 주목

조은솔 기자 2024. 2. 5.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이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4·10 총선에서 적용할 선거제의 비례대표 선출 방식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선거제 당론을 놓고 전(全) 당원 투표를 검토했으나 최고위원회의 논의 끝에 모든 결정 권한을 이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민주당 내에서는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와 병립형 회귀를 놓고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문 전 대통령 예방 후 자신의 차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이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4·10 총선에서 적용할 선거제의 비례대표 선출 방식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선거제 당론을 놓고 전(全) 당원 투표를 검토했으나 최고위원회의 논의 끝에 모든 결정 권한을 이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민주당 내에서는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와 병립형 회귀를 놓고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다.

이에 따라 숙고를 거듭해 온 이 대표는 전날에도 광주에서 최고위원들과 비공개회의를 열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