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비, '정년이' 캐스팅으로 김태리·신예은과 연기 호흡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배우 우다비. /사진 제공=n.CH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선화

tvN 드라마 '정년이'에 배우 우다비가 캐스팅됐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 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웹툰 '정년이'(글/그림 서이레/나몬)를 원작으로 한다.

극 중에서 우다비는 홍주란 역을 맡았다. 배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트리플썸 2', '심야카페', '인간수업', '트랩', '라이브온',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멜랑꼴리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영화 '레디' 등에 출연하며 우다비는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바. tvN '마에스트라'에서는 어린 차세음 역을 맡아 이영애의 서사를 풍부하게 만들었다.

tvN 드라마 '정년이'는 2024년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